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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연금저축 vs IRP 계좌 vs ISA 계좌 비교, 차이점, 투자 순서

by 뚜베스트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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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IRP ISA

연금저축 vs IRP 계좌 vs ISA 계좌 비교, 차이점, 투자 순서

🔗 목차
1. 연금저축 계좌
2. IRP(개인형 퇴직연금)
3.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4. 연금저축 vs IRP 계좌 vs ISA 계좌 비교
5. 연금저축, IRP, ISA 계좌 투자 순서, 활용 방법

 

 

 

1. 연금저축 계좌

연금저축 계좌는 개인이 노후를 대비해 자발적으로 돈을 모을 수 있게 도와주는 계좌입니다.

노후자금 자산을 ‘펀드’를 이용하여 준비하는 것인데요, 펀드에 투자하는 만큼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도 투자가 가능하지만 노후준비라는 목적에 맞게 다소 안전하지 않은 상품인 레버리지나 인버스 상품에는 투자할 수 없습니다.

연금저축의 의무가입기간은 최소 5년 이상이며, 55세 이상부터 10년 이상 연금으로 수령해야만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에 납입한 금액은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절세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연 1,8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납입 금액에 대해 최대 16.5%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연금저축 계좌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개설할 수 있습니다.

 

 

🟢 장점

- 세액공제 혜택 : 연간 납입액의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 (최대 600만 원/IRP와 합산 900만 원)

- 다양한 투자 상품 : 펀드, 주식, 채권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 가능

- 노후 대비 :  연금 형태로 수령 가능해 안정적인 노후 자금 마련 가능

 

🔴 단점

- 중도 인출 제한 : 중도 인출 시 세금 혜택이 상실되며, 기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

- 투자 제한 :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투자 가능한 상품이 제한적일 수 있음

 

 

 

2. 개인형 퇴직연금(IRP)

IRP는 퇴직금을 개인이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계좌로, 근로자가 퇴직금을 직접 투자해 운용할 수 있습니다. IRP 계좌에 납입하는 금액 역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퇴직 후 연금 형태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 장점

- 세액공제 혜택 : 연간 납입액의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연금저축과 합산하여 연 900만 원 한도)

- 다양한 투자 상품 : 펀드, 주식, 채권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 가능

- 노후 대비 : 연금 형태로 수령 가능해 안정적인 노후 자금 마련 가능

 

🔴 단점

- 중도 인출 제한 : 중도 인출 시 세금 혜택이 상실되며, 기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

- 투자 제한 :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투자 가능한 상품이 제한적일 수 있음

 

 

 

 

3.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저축과 IRP가 노후를 위해 장기적으로 준비하는 계좌라면, ISA는 3년 이상의 중장기 목돈을 굴리는 성격의 계좌입니다.

ISA 계좌는 하나의 계좌에 주식, 펀드, 예금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에 대해 비과세 및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형 계좌의 경우 순이익 5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과 초과분은 9.9%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서민형 계좌의 경우는 순이익 1,0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 15.4%의 배당소득세는 과세이연됩니다.

*서민형 -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3,500만 원 이하

 

또한, 만기된 ISA 계좌의 금액을 연금저축이나 IRP 계좌로 이체할 경우, 이체 금액의 10%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 시 ISA 계좌를 활용하는 것은 중요한 절세 전략 중 하나입니다.

 

 

🟢 장점

- 세제 혜택 : 일정 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

- 다양한 투자 상품 : 주식, 펀드, 예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 가능

- 유연한 운용 : 자유로운 입출금 및 운용 가능

 

🔴 단점

- 비과세 한도 : 비과세 혜택이 일정 한도 내에서만 적용됨(연 2천만 원 납입한도)

- 의무가입기간 : 의무가입기간 전 해지 시 세금 혜택이 상실

- 투자 제한 : 해외 주식 투자 제한(국내 상장된 해외 ETF는 투자 가능)

 

 

 

4. 연금저축 vs IRP 계좌 vs ISA 계좌 비교

연금저축, IRP, ISA 계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특성과 혜택을 잘 이해하고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개인의 재정 상태와 목표에 맞게 조정을 해야 합니다.

 

구분 연금저축펀드 IRP ISA
의무가입기간 5년 이상,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 가능
5년 이상,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 가능
최소 3년
투자가능상품 펀드, ETF 펀드, ETF, 리츠,
원금보장형상품(예적금)
국내 주식, 펀드, ETF,
파생결합증권(ELS 등)
투자불가상품 국내 주식, 해외 주식,
해외 상장 ETF,
레버리지/인버스 ETF
국내 주식, 해외 주식,
해외 상장 ETF,
레버리지/인버스 ETF,
파생상품 ETF
해외 주식,
해외 상장 ETF
세액공제 13.2% ~ 16.5%
(공제 한도 600만원)
13.2% ~ 16.5%
(연금저축과 합산하여
900만원까지 공제)
만기 시 연금저축, IRP로 이체 시
10% 공제
세제혜택 연금 수령시까지 세금 이연 연금 수령시까지 세금 이연 - 일반형 : 순이익 500만원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
- 서민형 : 순이익 1,000만원까지 비과세, 15.4% 배당소득세 과세이연

 

 

연금저축 : 노후 준비와 절세 / 연간, 1800만 원의 납입 한도 / 600만 원의 세액공제 한도

IRP : 퇴직금을 운용하거나 추가적인 납입을 통해 세액공제 혜택 / 연금저축과 합산하여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ISA : 단기간에 세액공제 혜택, 투자 옵션의 다양성 / 만기 된 ISA 계좌를 연금저축 또는 IRP로 이체 시 추가적인 세액공제

 

 

 

5. 연금저축, IRP, ISA 계좌 투자 순서, 활용 방법

📈 효율적인 투자 순서
1️⃣ 연금저축 600만원 (연말정산 세액공제 한도 600만 원)
2️⃣ IRP 300만 원 (연말정산 세액공제 한도 900만 원 *연금저축과 합산)
3️⃣ 연금저축 900만원 (사적연금 연간 납입한도 1,800만 원)
4️⃣ ISA 2,000만 원 (ISA 연간 납입한도 2,000만 원)

 

 

기본적인 노후 대비를 원한다면 → 연금저축 계좌

가장 먼저 연금저축 계좌를 활용해 세액공제 혜택을 최대한 누리며 노후 자금을 마련합니다.

연간 최대 600만 원까지 납입하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노후 대비 및 퇴직금 관리 → IRP 계좌

연금저축 계좌를 최대한 활용한 후, 추가적인 세액공제 혜택을 누리기 위해 IRP 계좌를 활용합니다.

연간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금을 이 계좌로 이체해 직접 운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투자 및 수익 극대화 → ISA 계좌

노후 대비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후,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할 때 ISA 계좌를 활용합니다.

이 계좌를 통해 발생한 수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연금저축, IRP, ISA 계좌를 적절히 활용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최대한 누리면서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마련하고,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글은 투자 권유 글이 아닌 정보성 글로, 투자의 선택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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